[시민일보 = 이승준 기자] 오뚜기 사내스타트업 UNFISK109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한 식물성 참치 ‘언튜나(UNTUNA) 바질맛’이 11월 14일 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했다고 밝혔다.
언튜나 바질맛은 UNFISK109와 오뚜기, 오뚜기SF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, 대두단백 및 카놀라유 등 100%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참치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이번 입점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새로운 식품 카테고리인 대체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.
업체관계자는 UNFISK109 ‘언튜나(UNTUNA) 바질맛’은 지난 6월 텀블벅에서 제품 출시를 위한 펀딩을 성료했고 같은달 27일에는 한국비건심사평가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코리아 비건페어, 비건페스타, 광주식품대전,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면서 제품 인지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.